[2013年新年のあいさつ]세계일보キム·ビョンス社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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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キム·ビョンス世界日報社長

 

“紙の新聞依存脱却、収益源の多角化”

 

 

2013年01月02日(水)16:31:05

▲キム·ビョンス世界日報社長

▲キム·ビョンス世界日報社長

세계일보 김병수 사장은 2일 신년사를 통해 변화를 강조하며 수익 다각화에 나설 뜻을 밝혔다.

김병수 사장은 “변화하는 환경에 적응하여 적절하게 변신하는 자만이 살아남는다”면서 “:종이신문에만 의존해서는 생존을 담보하기 어렵다는 건 누구나 아는 사실이지만 중요한 것은 실천이다. 이제는 수익원 다각화에 본격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김 사장은 이어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아우르는 종합미디어 기업으로 도약하는 원년이 되기를 희망한다. 올해가 새로운 변화의 원년이 되도록 다함께 뛰어보자”면서 새로운 정체성을 정립할 것을 밝혔다.

다음은 신년사 전문이다.

 

<신년사>

세계일보 가족 여러분, 다사다난했던 임진년을 보내고 계사년 새해를 맞았습니다. 지난해 우리는 설립자이신 문선명 총재님의 성화라는 큰 슬픔을 겪으면서도 주목할 만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 2년 연속 영업이익 흑자를 기록하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특히 종합편성채널이 본격적으로 방송을 하면서 긴장 속에 한 해를 시작했음에도 불구하고 추정치이기는 하지만 올 경영목표를 크게 초과달성했습니다. 이는 임직원 모두가 합심해 노력한 결과이자 우리의 저력을 보여준 것이라 하겠습니다.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거듭 감사드립니다.

새해를 맞으면 모두들 희망을 말하지만, 올해 우리가 처한 상황은 그리 밝지 못합니다. 특히 국내외 경제상황이 매우 좋지 않습니다. 유럽발 재정위기는 여전히 진행형이고, 미국은 재정지출 감소가 경기 회복에 걸림돌이 되고 있습니다. 국내 경기는 올해 완만한 회복세로 접어들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만, 주요 기업들은 투자보다 현금 보유를 늘리고 있습니다. 미래가 불확실하기 때문입니다. 경기에 민감한 광고에 의존하고 있는 우리로서는 비상한 각오로 한 해를 시작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세계일보 가족 여러분, 강한 자가 살아남는 게 아니라 살아남는 자가 강한 자라는 말이 있습니다. 변화하는 환경에 적응하여 적절하게 변신하는 자만이 살아남는 것입니다. 신문 가구 구독률이 20% 초반 대까지 떨어진 상황에서 종이신문에만 의존해서는 생존을 담보하기 어렵다는 건 누구나 아는 사실이지만, 중요한 것은 실천입니다. 우리는 그동안 적자 탈피에 전력을 기울이다보니 상대적으로 소홀한 측면이 있었습니다만 이제는 수익원 다각화에 본격적으로 나설 것입니다.

차제에 우리의 정체성도 새롭게 정립하고자 합니다. 오프라인 신문사라는 기존의 틀을 과감히 벗어던지고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종합미디어 기업으로 도약하는 원년이 되기를 희망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우리 모두 전향적인 발상의 전환이 필요합니다. 또 변화를 두려워하기 보다는 성장을 위한 진통으로 기꺼이 받아들이겠다는 적극적인 자세도 요구됩니다. 올해가 새로운 변화의 원년이 되도록 다함께 뛰어봅시다.

세계일보 가족 여러분, 지난해 문선명 총재님께서 성화하셨지만 그 분이 우리에게 남겨주신 창간이념, 즉 3대 사시와 3대 사지는 세계일보가 존속하는 한 견지해야 할 지향점임을 잊지 않아야 하겠습니다. 단지 액자에 걸어놓는 창간이념이 아니라 우리가 콘텐츠를 만드는 데 있어 판단기준이 되는 동시에 기사를 쓸 때마다 그 정신이 녹아있어야 합니다.

세계일보 가족 여러분의 가정에 만복이 깃들기를 기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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