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문대, 2013학년도 학위수여식 개최 © 로컬투데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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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로컬투데이] 주산학 글로컬 선도대학인 선문대학교(총장 황선조)는 13일 학생실내체육관에서 황선조 총장, 홍선표 부이사장, 장기승 총동문회장, 부룬디공화국 前대통령 Hon.Domitien Ndayizeya 부부를 비롯한 내외빈과 학부모 및 축하객, 졸업생 등 3,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위수여식을 거행했다.
학위수여식에 참석한 부룬디공화국 前대통령이며 현재 상원의원인 Hon.Domitien Ndayizeya은 르완다 학살사건 당시 부룬디에서 후투족과 투치족 부족민들의 화합을 이루어내 평화의 중재자로 존경받고 있는 인물로 선문대학교 국제교류네트워크인 글로벌 부총장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학위수여식은 정준령 학사팀장의 사회로 박정현 교무처장의 학사보고, 황선조 총장의 학위증서 및 상장수여, 졸업식사, 한학자 이사장을 대신한 홍선표 부이사장의 격려사, 장기승 총동문회장과 부룬디공화국 前대통령 Hon.Domitien Ndayizeya의 축사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사장상 순결가정문화학과 배이진, 총장상 일어일본학과 기구찌유나 등 우수졸업생에 대한 시상이 있었다.
이번 학위수여식에서 박사 27명, 석사 163명, 학사 1,760명 등 총 1,920명의 졸업생이 배출되었다. 특히 가봉, 라이베리아, 몽골, 브루나이, 앙골라, 캄보디아, 탄자니아, 프랑스, 홍콩 각 1명, 중국 46명, 일본 31명 등 외국인 유학생 86명이 학부를 졸업하였고, 석사 19명, 박사 5명이 5명이 졸업하는 등 선문대학교의 국제적인 면모를 보여줬다.
황선조 총장은 졸업식사에서 “지난 수년간 학문을 연마하여 영예로운 학위를 수여받는 졸업생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축하를 드립니다”라며 “졸업 후에도 여러분들이 더 큰 긍지와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나날이 발전하는 선문대학교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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