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 入力2013.01.25 17:17:00、修正2013.01.25 18:23:06
“ベーリング海峡プロジェクト”イタリアの世界の建築展に紹介
세계적 규모의 디자인미술전인 이탈리아 밀라노 트리엔날레에 ‘세계평화터널재단’이 추진하고 있는 베링해협 프로젝트가 처음으로 소개돼 관심을 끌었다.
베링해협 프로젝트란 베링해협에 해저터널을 뚫어 유라시아 대륙과 북미대륙을 육로로 연결하는 사업으로 1981년 문선명 총재가 제안한 이래 그동안 세계평화터널재단을 통해 다양한 방법으로 추진사업을 진행해 왔다. 또 이 행사 관련 국제학술회의에 한국인으로 유일하게 이용흠 동 재단 부이사장(일신종합설계사무소 회장)과 권병현 미래숲 대표(전 주중대사)가 주제발표자로 초청된 사실이 25일 뒤늦게 알려졌다.
밀라노 트리엔날레는 1923년 시작돼 3년마다 트리엔날레 뮤지엄에서 열리는 국제적인 미술전시회로, 이번에는 ‘세계의 건축-인프라, 이동성, 새로운 풍경’을 주제로 지난해 10월 8일 개막돼 2013년 2월 10일까지 3개월에 걸쳐 진행된다.
올해는 도로, 철도, 공항 등 글로벌 인프라로서의 변화와 확장에 대해 3개 섹션으로 다뤘으며, 베링해협 프로젝트는 ‘국제적인 거대 프로젝트’ 섹션에 포함돼 세계평화터널재단이 주최한 바 있는 UIA 국제아이디어 설계공모 출품작과 동 프로젝트 홍보동영상인 ‘평화와 번영으로 가는 길’ 등이 전시 소개됐다.
한편, 전시회 일환으로 15일 베네치아 국립건축대학인 IUAV 대학이 주최한 국제학술회의가 열렸다. 한국인으로서 유일하게 초청된 이 부이사장은 ‘세계평화고속교통망으로서의 베링해협과 한일터널 프로젝트’를 주제로, 권 대표는 ‘중국의 사막화 방지 방안-녹색장성사업을 중심으로’를 주제로 각각 발표했다.
이은정 기자 ehofkd11@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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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 入力2013.01.24 17:30:13、修正2013.01.24 17:30:13
日韓トンネル研究会、釜山で2013年度定期総会開催
한일터널연구회(공동대표 서의택, 이용흠)가 지난 22일 오후 부산 부산진구 이비스앰버서더호텔 오키드룸에서 2013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는 회원과 각계인사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 앞서 식전행사로 특별강연이 열렸으며, 이어 열린 총회는 공동대표 인사와 신입회원 소개, 축사, 회무보고, 기타토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서의택(부산대 석좌교수) 공동대표는 인사말에서 “1991년 거제군의 요청으로 거제 마스터플랜을 만들었을 때 거가대교를 제가 직접 그었는데 20년이 지난 후에야 비로소 완성됐다”며 “지금 우리가 하는 일은 한일터널의 성공을 위해 씨앗을 뿌리는 선구자적 역할이고, 결실은 후손들을 위한 것이므로 조급히 생각하지 말고 사명감을 갖고 열심히 하자”고 강조했다.
권태신 국가경쟁력강화위원회 부위원장은 ‘선진국으로 가는 길’이라는 주제의 특별강연에서 “과거 세계의 중심지였던 로마가 국토 넓이와 지식인 숫자, 체격이 유럽권 최우수가 아니었는데도 오랜 기간 동안 세계를 지배했던 것은 ‘개방과 관용’ 정신이 주변국을 압도했기 때문에 가능했던 것”이라며 “동북아시아를 하나로 묶고 철도를 통해 유럽까지 이어주는 한일해저터널은 북한의 도발을 막고 한반도의 평화를 도모하는 일이며 100년, 200년 후 한국을 세계의 물류중심지로 만드는 꼭 필요한 사업”이라고 역설했다.
권 부위원장은 또 “1960년대 우리 선배님들이 독일에 광부와 간호사로 파견돼 지하 수백 m 막장과 시신처리장에서 일해 번 눈물 젖은 달러로 오늘 이만큼 성장하는 토대를 구축했다”며 “개척과 도전정신을 점차 잃어가고 있는 오늘의 세태 가운데 한일터널연구회원들은 새로운 미지의 세계를 개척하는 마음으로 한일해저터널 건설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는 개척과 도전정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일터널연구회는 2008년에 창립됐으며 회원은 280여 명에 이른다. 이 연구회는 학술세미나, 특별강연, 한일터널 추진대회, 한일 간 교류, 현지답사, 뉴스레터 발행 등 활동을 통해 한일터널 건설의 필요성을 국내외에 알려왔다.
이 연구회는 지난 한 해 동안 ?한일터널추진 부산광역시대회 ?한일해저터널 쓰시마 현장견학 ?뉴스레터 발간 등의 활동을 했으며, 올해는‘남북 종단철도와 한일터널’ 세미나, ‘실크로드 현지답사’ 등의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향후 활동과 관련, 이용흠 공동대표는 “한일해저터널 건설사업은 국가적 과업인데도 물류거점 확충 등에 대한 이해부족으로 논의가 지지부진한 게 안타깝다”며 “순수 민간단체인 한일터널연구회가 그동안 연구해온 내용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활동을 벌여 디딤돌을 놓는 역할을 다하겠다”고 역설했다. 부산=전상후 기자 sanghu60@segye.com
사진= 한일터널연구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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